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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에어컨 (차동차 에어컨 냄새)

자동차 에어컨 (차동차 에어컨 냄새)

 

봄철 날씨가 추웠다 더웠다 하더니..어느새 한낮 운전의 더위가 느껴집니다.

이제 계절의 여왕 5월을 앞두고 자동차에어컨도 본격적으로 가동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겨울 내내 사용하지 않았던 에어컨을 켜는 순간 냄새로 인한 불쾌감은 많이들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옆에 동승자라도 있다면..아이라도 있다면..더더욱 불안함과 난처한 상황이 되는데요.

에어컨 필터도 갈아보고 스프레이식 냄새제거제도 뿌려 보지만 그 때 뿐인것 같습니다.

 

 

자동차에어컨 냄새제거를 위해 향균필터도 써보고 또 요즘의 신차들은 음이온이 발생하는

공기청정 기능이 있는데요. 음이온 발생량이 적기 때문에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기능이 있어도

시간이 지나면 에어컨 냄새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작은 습관으로 자동차 에어컨 냄새를 돈 안들이고 해결할 수 있습니다.

 

 

새차를 구입하셨다면 새차길들 이기도 좋지만 처음부터 에어컨 사용 습관을 잘 지켜주시면

불쾌한 자동차 에어컨 냄새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에어컨 냄새의 주범은 곰팡이입니다. 곰팡이 냄새는 필터 보다는 공조기내 증발기(에바포레이터)에

고압의 냉매가 지나가면서 주변의 따뜻한 공기가 냉각되어 공기중의 수증기가 물방울을 만드는데

이 물방울이 마르기 전에 시동을 꺼버리면 곰팡이와 세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즉..물방울을 건조시켜서 곰팡이의 서식환경을 막아주면 자동차에어컨 냄새는 나지 않습니다.

에어컨을 사용 하시고 목적지 도착 3-4분전에 에어컨 버튼(A/C)을 눌러주면 됩니다.

전원버튼 ON/OFF가 아닙니다.

 

 

A/C버튼을 눌러주면 에어컨 냉매는 순환을 멈추고 팬만 돌아갑니다.

냉매의 순환은 멈췄어도 3-4분간 냉기는 유지됨으로 그리 덥지는 않을겁니다.

그동안 수분은 건조되고 곰팡이나 세균이 살 수 없는 환경이 만들어 집니다.

한가지 TIP을 드리면 A/C버튼을 눌러 냉매의 순환을 멈추고 3-4분후 도착하셨다면 시동을 끄기전에

히터의 온도를 최대(Hi)로 설정하십시요..

자동차는 주행중이였기 때문에 금방 차가운 바람에서 뜨거운 바람이 나옵니다.

뜨거운 바람이 나오기 시작하면 전원버튼 OFF를 눌러 끄고 내리시면 됩니다..

중고차를 구입하셨거나 이미 차에서 에어컨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면..

에어컨필터나 곰팡이제거제는 그때뿐입니다..

가까운 정비소 가셔서 에바포레이터 청소를 해주셔야만 냄새가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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