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의 성난 사람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영화제 이끄는 변호사 권범 "영화제는 지역사회의 씨앗" 제주영화제를 이끄는 권범 변호사 "영화제는 지역사회의 씨앗" 사단법인 제주영화제 창립 "독립 상설기구로 영화제에만 집중..발전 및 지속" 변호사가 이끄는 제주영화제는 어떤 모습일까? 지난해 집행위원장을 맡은데 이어 오로지 영화제만을 위한 사단법인을 꾸릴 권범 변호사는 아직 이사장이라는 호칭이 낯설다. 하지만 2000년 제 1회 제주트멍영화제를 시작으로 2015년 제11회 제주영화제에 이르기까지 지난 15년간 쌓아온 역량을 의심하지 않기에 첫 발을 떼는데 큰 걱정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지난달 29일 제주영화제 후원자가 한 카페에서 만난 권 이사장은 "제주영화제가 제주 사회에 나름 소중한 씨잇이라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다. 영화제를 훌륭하게 지속시켜내는 데에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사단법인을 창립하게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