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10월까지 국가문화재 효창공원을 보수정비
서울 용산구는 대표적인 역사유적지인 효창공원을 대대적으로 보수정비한다고 밝혔다.
효창공원은 국가지정문화재로 정비를 위하여 문화재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쳤으며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보수공사에 돌입했다. 공사내역은 묘역내 계단, 울타리, 철문 등 노후시설물 보수 및 교체, 노후되고 훼손된 박석포장 및 개체석 장비, 잔디 유지관리, 의열사 주변시설물 정비 효창공원내 소나무 수형조절 및 병해충 방제 등이다. 보수공사는 국비와 시비 통틀어 4억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서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공원 성역화 사업도 이어간다. 지난5월에는 효창공원에 묻힌 백범 김구 선생 등 7의사의 영정을 모신 의열사 상시개방을 시작했다.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와 영어 4개국어가 지원되는 키오스크(자동음성안내시스템)도 설치했다.
효창공원은 과거에는 효창원이라 불렸다. 조선 정조의 장자로 어린나이에 죽은 문효세자의 무덤이 있던곳이다. 광복 이듬해에 김구 선생이 효창원에 독립운동가들의 묘역을 조성했다.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등 3의사와 임시정부의 요인인 이동녕, 차이석, 조성환 선생의 유해가 안치되어있다. 안중근 의사의 가묘와 김구 선생의 묘도 함께 자리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묘역이 있는 효창공원이 함부로 훼손되지 않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용산구민들도 더욱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어갈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출처 - 뉴스1코리아 장우성 기자}
'라이프 > 핫이슈&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일본 사죄 없이는 100억, 1000억도 안받는다" (0) | 2016.08.26 |
---|---|
1년 학비가 999만원?..올해 평균등록금 가장 비싼 대학은? (0) | 2016.08.25 |
'후진국병' 콜레라 14년만에 국내 발병..오염된 어패류 섭취한듯 (0) | 2016.08.23 |
장애인개발원, 한국 장애인 제도 우수성 교육 (0) | 2016.08.22 |
인터파크 해킹으로 1천30만명 고객정보 유출돼..경찰 수사 (0) | 2016.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