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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중소기업 뉴스

티쿤글로벌 김종박 CEO, 해외직판사업 도와줍니다.

'중소기업 해외 직판사업 도와줍니다.'

-해외직판 플랫폼사업 선두기업 티쿤글로벌 김종박CEO-

 

 

 

 

 

 

 

[중소기업연합통신 김용현 기자] 비즈니스 세계의 승패는 판매에서 판가름난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첨단기술도 팔리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우리나라에서도 '최초'라는 이름으로 매스컴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사례들은 손으로 꼽을 수 없을 정도다.

 

하지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사례는 그리 많지 않다. 중소기업의 경우는 국내외 시장에서 살아남기는 너무도 어려운 게 현실이다. 이같은 판로의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기업이 있다면 어떨까. 더욱이 우리보다 시장규모가 훨씬 크고 고부가가치를 얻을 수 있는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해준다면 더 이상 언급할 필요조차 없을 것이다. 생산자 입장에서는 아마도 구세주나 다름없을 것이다.

 

 

티쿤글로벌 해외직판사업- 중소기업연합통신

 

 

(주)티쿤글로벌이 바로 그러한 기업이다. 티쿤글로벌은 해외 직판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직판 지원 서비스인 '티쿤(Tqoon)'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티쿤을 통해 10여개 회사를 일본 진출시켰다. 이들 기업은 온라인 해외 직판사이트인 티쿤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를 만들어 해외로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간단히 말해 해외 직판 플랫폼 사업을 하고 있는 것이다.

 

티쿤글로벌은 온라인 쇼핑몰은 모두 일본어로 서비스되며, 일본 정부에 등록된 여수론 일본법인인 아도프린트가 운영하는 형식을 취하고 잇다. 아도프린트가 이들 온라인 쇼핑몰의 백오피스 기능을 하는 셈이다.

 

 

티쿤글로벌 해외직판사업 - 중소기연합통신

 

 

이 때문에 이들 온라인몰은 다른 일본 현지 온라인 쇼핑몰과 차이점이 없다. 아도프린트를 통해 고객 응대에서부터 결제, 배송, 반품, 환불 등 모든 거래 과정에서 일본 사이트와 똑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종박 티쿤글로벌  CEO(최고경영자)는 '원래 국내 오픈마켓을 통해 일본 온라인 쇼핑몱에 입점해 외국에 진출하려 했지만 매출의 20~30%를 수수료로 요구하는 데다 오픈마켓에선 중소상공인들이 조명을 받기 어렵더라" 며 해외직판 플랫폼 사업을 착안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티쿤글로벌 해외직판사업- 중소기업연합통신

 

 

김종박 대표는 지나 7년간 해외 직판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티쿤을 통해 해외 직판 사업자들에게 사이트 개설부터 마케팅 노하우 전수, 현지법인 설립, 상품 배소 물류, 배송 등을 지원해주고 있다.

 

김종박 대표는" 온라인 해외 직판사업을 하면 중소기업들도 65억명에 이르는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 고 강조한다. "한국에서는 평법한 상품도 해외로 나가면 경쟁력이 있다" 한국 중소기업들이 해외 직판 방식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고 힘주어 말한다.

 

 

티쿤글로벌 해외직판사업 -중소기업연합통신

 

 

티쿤글로벌은 일본에 개설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명함, 스티커, 현수막 등을 일본에 수출해 2013년 8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김 대표는 "국내에 외국어 쇼핑몰을 열어놓고 외국 손님이 오기를 기다리는 역직구가 강에 어항을 놓아두고 고기가 오기를 기다리는 것이라면 해외 직판은 어군 탐지기를 싣고 원양에 나가서 고기를 잡는 것과 같다" 고 설명한다. 티쿤글로벌 김종박 대표는 특히 "현재 한국 사이트 중에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서비스를 하는 것은 극히 드믈고 역직구로 성공한 사례도 드물다"며 결국 해외직판으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티쿤글로벌 해외직판사업 -중소기업연합통신

 

 

 

티쿤글로벌은 해외 직판업체들 중 독보적인 존재로 평가받고 있다. 티쿤의 비즈니스 모델은 아마존 같은 외국 종합몰, 오픈마켓, 인터넷 인프라스트럭처 서비스 등이 갖는 단점을 해소할 수 있는 플랫폼 방식이어서 더욱 더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특허받은 제품도, 특별한 기술이 들어간 것도 아닌 명함과 인쇄물만 팔아 이룬 성과가 다른 소상공인들에게도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 고 털어놓는다. 이어서 "일본 오사카에 있는 한국 영사관도 저희 온라인 쇼핑몰인 애드프린트에서 제품을 구매했지만 이 사이트를 한국에 서 운영한다는 것을 몇 년 동안 전혀 몰랐다"고 덧붙였다.

 

 

티쿤글로벌 해외직판사업 -중소기업연합통신

 

 

 

김 대표는 "해외 직판 사업은 성공 확률이 높지만 그렇다고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며 해외 직판 사업을 한국 사업의 부업 정도로 생각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티쿤글로벌은 올해 중국과 동남아 지역에 새롭게 론칭하고 내녀에는 미국에도 진출한다 목표다. 전 세계에서 1백만  개에 이르는 쇼핑몰을 운영하는 것을 최종적인 목표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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