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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학비가 999만원?..올해 평균등록금 가장 비싼 대학은? 1년학비가 999만원?..올해 평균등록금이 가장 비싼 대학은? 올해에 대학에 입학한 대학새내기들 중에 가장많은 등록금을 낸 대학은? 답은 서울 명지대학교다. 교육부가 운영하는 대학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명지대학교의 올해치 평균등록금이 911만원으로 전국의 대학교들 중에 등록금이 가장높았다. 여기에 입학금88만원까지 더하면 대학새내기들이 평균999만원을 내는셈이다. 명지대학교에 이어서 성남 을지대학교와 의정부 신한대학교가 등록금 908만원으로 2위와 3위로 뒤를 이었다. 그 뒤로는 900만원인 시흥 한국산업기술대학교, 891만원인 서울 연세대학교, 847만원인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847만원인 서울 추계예술대학교 순이다. 이와 대조적으로 등록금이 가장낮은 대학교는 서울 방송통신대학교였다...
용산구, 10월까지 국가문화재 효창공원 보수정비 서울 용산구, 10월까지 국가문화재 효창공원을 보수정비 서울 용산구는 대표적인 역사유적지인 효창공원을 대대적으로 보수정비한다고 밝혔다. 효창공원은 국가지정문화재로 정비를 위하여 문화재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쳤으며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보수공사에 돌입했다. 공사내역은 묘역내 계단, 울타리, 철문 등 노후시설물 보수 및 교체, 노후되고 훼손된 박석포장 및 개체석 장비, 잔디 유지관리, 의열사 주변시설물 정비 효창공원내 소나무 수형조절 및 병해충 방제 등이다. 보수공사는 국비와 시비 통틀어 4억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서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공원 성역화 사업도 이어간다. 지난5월에는 효창공원에 묻힌 백범 김구 선생 등 7의사의 영정을 모신 의열사 상시개방을 시작했다.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후진국병' 콜레라 14년만에 국내 발병..오염된 어패류 섭취한듯 '후진국병'이라 하는 콜레라, 14년만에 국내에 발병..균에 오염된 어패류 섭취가 원인 폭염으로 인하여 콜레라균이 번식하기가 좋아 "손씻기 등 위생수칙 준수를" 기록적인 폭염이 한달 가까이 이어지는 가운데 급기야 국내에서 대표적인 후진국병인 콜레라 환자까지 발생했다. 국내에거 콜레라에 걸린 환자가 나오게된것은 지난2001년 영남지역을 중심으로한 전국적인 대유행으로 2002년까지 발생한 이후 14년만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18일 광주광역시의 어느 의료기관이 관할 보건소에 콜레라 의심환자를 신고하여 22일에 검사를 시행한 결과 콜레라균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59세 남성인 이 환자는 출입국관리기록상 해외여행력이 없어서 국내에서 감염된것으로 추정된다는것이 보건당국의 설명이다. 최근에 이 환자는 호남지역 남해..
장애인개발원, 한국 장애인 제도 우수성 교육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 장애인 제도 우수성 교육 미얀마와 스리랑카의 장애전문가들이 오는24일부터 9월3일까지 10박11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장애인 복지정책과 현장을 배운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아시아태평양지역 장애전문가 역량강화 초청연수사업'으로 미얀마와 스리랑카의 정부 및 장애인단체의 장애전문가 각각10명씩 총20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연수단 참여자는 미얀마의 스완예야 사회복지구제재정착부 사회복지국 장애인재활개발과장과 싼자우 미얀마장애인개발기관 대표, 스리랑카의 페르난도 사회권한부여복지부 선임운영국장과 위치크라마싱하 스리랑카 시각장애인연맹 부회장 등이다. 이번 연수프로그램은 우리나라의 장애인 정책과 관련한 전문가 강의, 미얀마 및 스리랑카의 장애인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샵, 우리..
인터파크 해킹으로 1천30만명 고객정보 유출돼..경찰 수사 인터파크 해킹으로 인해 1,030만명의 고객정보가 유출..경찰 수사착수 주민번호는 유출 안돼..악성코드 심은 이메일을 보내 전산망침투 국내대표 인터넷쇼핑몰인 인터파크에서 기습적인 해킹으로 인하여 고객정보가 대량유출된 사실이 확인되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과 인터파크에 따르면 올해5월에 인터파크의 서버가 해킹당해서 1,030만명의 이름과 ID, 주소, 전화번호 등의 정보들이 유출되었다. 해킹은 인터파크의 직원에게 악성코드를 심은 이메일은 보내어 해당PC를 장악한 후에 오랜기간동안 잠복했다가 데이터베이스서버에 침투한것으로 추정된다. 주민등록번호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상 업체에서 보관하지않아서 이번공격으로 유출되지 않은것으로 파악되었다. 범인은 해킹으로 정보유출에 성공하고 인터파..
에쎄 라이트 1갑 수출가격이 391원..제조원가는 얼마야? 에쎄라이트 1갑 수출가격이 391원..제조원가는? 국내 소비자가격이 1갑에 4,500원인 담배 '에쎄 라이트'의 제조원가가 400원도 안된다는 사실이 경찰조사를 통하여 확인되었다. KT&G가 수출한 담배를 밀수입하여 유통하려한 일당을 잡은 부산경찰청이 유통경로를 추척하면서 담배의 수출가가 1갑에 391원이라는것을 파악한것이다. 2015년에 담뱃세를 갑당 2천원으로 인상하면서 담배가격의 대부분이 세금이라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만 제조원가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있었다. 유통마진과 제조원가를 합쳐서 950원이라는 정도만 알려졌을뿐이다. 이중에 제조원가가 얼마인지는 KT&G가 영업비밀을 이유로 비공개하여 추측도 못한다. 그러나 KT&G가 작년10월과 12월에 홍콩 무역상을 통하여 인도 면세점에 수출하면서 ..
금연 유도할 수 있는 담뱃갑 10종 경고그림 확정..12월 23일부터 시행 금연을 유도할수 있는 담뱃갑 경고그림 10종 확정..12월23일부터 시행 담뱃갑의 흡연경고그림 10종이 확정되어 오는12월23일이후에 반출되는 담뱃갑의 앞뒷면 상단에 의무적으로 부착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런내용의 담뱃갑 흡연경고그림 의무화를 담은 국민건강증진법과 관련한 시행령 개정과 고시제정 등 하위법령 입법절차가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흡연경고그림은 궐련담배의 담뱃갑 앞뒷면상단에 30%이상의 크기로 들어간다. 흡연경고그림은 24개월주기로 교체되는데 보건장관은 변경시행 6개월전에 담뱃갑에 표시될 그림10개 이하를 고시해야한다. 보건복지부는 폐암, 후두암, 구강암, 심장질환, 뇌졸중 등의 질병부위와 간접흡연, 임산부흡연, 성기능장애, 피부노화, 조기사망 등을 경고하는 그림10종을 확정했다. 작년10월에 각계..
의사와 한의사 직업통합론 또 나왔지만..실현하기엔 너무 먼 이상 의사와 한의사 직업 통합론 또다시 나왔지만...실현하기에는 너무나도 먼 이상 의학계 "이원화된 의료체계에 국민들은 혼란. 진료나 면허의 통합이 바람직" 의사와 한의사 직업과 진료행위를 하나로 통합하는 '의료일원화'를 추진해야한다는 주장이 또 나왔다. 서로 불신하는 풍토를 없애고 환자의 편익을 높이기위한 방안으로 제시된것이지만 의사와 한의사 사이의 생각차이가 너무나 커서 실현가능성은 크지않다. 장성구 대한의학회 부회장은 한국의약평론가회의 주최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의료일원화 왜 해야하는가?'라는 포럼주제발표문에서 의료일원화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장성구 부회장은 "의료시장이 개방되고 서비스의 질적이나 형태적인 변화가 일고있다. 국민들은 한의학에 대해서 현대의학의 한계점을 보완할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하고..